복소수는 "허수"가 아니라 교류 전력망을 계산하려고 꺼낸 회전 연산자였고, 푸리에 변환은 MRI가 몸속을 보는 안경이며, 오류 정정 부호는 찢어진 QR 코드를 읽게 하는 보험입니다. MathBook은 교과서 순서(정의 → 정리)를 뒤집어 문제 → 도구 순서로 씁니다. 그리고 수식을 외우는 대신 그림을 직접 끌어서 직관을 만듭니다.
수학은 공학과 너무 가까워서 "의외성"이 약합니다. 정의부터 읽으면 "그래서 이걸 어디에 쓰는데?"라는 질문이 끝까지 남습니다. 역사 속에서 수학 도구는 거의 언제나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순서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각 장은 이런 물건 하나로 시작합니다. 물건을 누르면 그 장으로 갑니다.
수식을 조작하기보다 그림을 끌어 보세요. 수학이 손끝에서 반응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래 문장들이 왜 틀렸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앞에서부터 차례로 읽어도 좋고, 궁금한 장만 골라 읽어도 됩니다. 모든 장에 직접 조작하는 시뮬레이터와 확인 퀴즈가 있습니다.
MathBook은 독립된 주제라기보다 시리즈의 다른 책들이 딛고 선 바닥입니다. 각 책에서 "더 깊이"가 필요한 수학은 모두 여기로 모입니다.
목적에 맞게 골라 읽으세요.
이 책의 도구가 실제로 일하는 현장입니다.